[대전 둔산 맛집] 둔산동 맛집 블랙스톤에서 행복한 라온팩토리 회식!
한 달에 한 번, 두근두근 설레는 그 날!
라온 식구들의 회식날이 돌아왔습니다~
라온팩토리는 얼마 전, 금요일 오후 스케줄을 싹 비우고 점심시간에 회식을 하는 독특한 문화를 만들었는데요.
점심식사 후에는 각자 자유 시간을 가질 수도 있고, 라온 식구들이 모두 모여 특별 행사를 즐기기도 할 예정이랍니다.
라온 식구들의 확실한 리프레시를 책임지는 금요일의 힐링 회식!
그 첫 번째 장소는 바로바로~ 둔산동 맛집 블랙스톤이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까만 간판과 철조망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어요.
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가 식욕을 더욱 돋워 주었습니다.
대전 둔산 맛집이라는 명성에 어울리게 깔끔한 식탁 구성!
자리에 앉기도 전에 기분이 좋아지는 세팅이었습니다.
특히 저 와인병처럼 생긴 물병이 블로그지기의 취향을 저격했답니다.
같은 물 한 잔이라도 우아하게 마시면 기분이 다르잖아요!
메뉴판 한가득 생소한 이름들에 넋을 놓고 있던 라온 식구들은 한참의 고민 끝에 네 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가장 먼저 나온 블랙스톤 와규 스테이크!
독특하게 생고기 상태로 뜨거운 돌판에 얹혀 나와서 직접 뒤집어가며 구워 먹는 방식이었는데요.
피가 뚝뚝 듣는 ‘레어’파 기획 1팀 강영렬 사원, 적당히 익어 속이 촉촉한 ‘미디움레어’파 기획 2팀 이자연 사원,
한 번 입에 넣으면 10분간 고기만 씹고 있어야 하는 ‘웰던’파 블로그지기까지, 모두의 입맛에 맞게 익혀 먹을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었어요!
육질 또한 씹을 것조차 없을 만큼 부드러웠습니다.
다음으로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스파이시 로제 파스타가 차례차례 그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담백한 맛에, 크림처럼 부드러운 식감의 리코타 치즈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하죠!
라온의 여성들도 이 샐러드만큼은 마음 놓고 먹었답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빵에 새콤한 소스를 찍어 먹는 것도 맛있었어요.
스파이시 로제 파스타는 그 이름처럼 살짝 매콤해서, 크림 파스타 특유의 느끼함이 없었습니다.
사진 왼쪽 위의 스테인리스 팬에 담긴 메뉴는 씨푸드옐로우크림파스타입니다!
마늘 맛이 강한 봉골레 파스타에 카레 가루를 넣은 것 같은 맛이 나는 파스타였어요.
이 메뉴 역시 일반 크림 파스타보다 덜 느끼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답니다.
저런 진수성찬을 눈 앞에 두고도, 블로그지기가 앉은 테이블의 식구들은 사진 찍는 시간동안 기다려 주느라 눈 대신 코로 음식을 맛봐야 했더랬죠.
제가 카메라를 내려놓자마자 그들의 손놀림은 분주해졌답니다.
대전 둔산 맛집 블랙스톤에서 행복한 회식을 마친 라온 식구들은 오랜만에 해가 중천에 뜬 시간에 퇴근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나!)
그럼, 다음에 더 푸짐한 맛집 사진을 들고 돌아오겠다는 공약을 걸며 블로그지기도 이만 퇴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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