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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이야기/식구인터뷰

[인턴인터뷰] 라온팩토리 첫 인턴! 강은구, 민경성 학생과의 인터뷰


[인턴인터뷰] 라온팩토리 첫 인턴! 강은구, 민경성 학생과의 인터뷰



지난 1월 11일, 라온팩토리에 새로운 식구 두 명이 찾아왔답니다.

충남대학교 지식혁신형 공공인재사업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주일 간 인턴으로 오게 된 강은구, 민경성 학생이었는데요.


두 학생은 공통적으로 '기획자'라는 꿈을 가지고 있는 만큼 많은 기관, 기업 중에서도 라온팩토리를 콕! 찍어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라온팩토리에서도 첫 인턴인 만큼 반가운 마음으로 맞아주었답니다!

일주일이라는 시간동안 짧고 굵은 인턴생활을 함께했어요.


두 사람은 첫날 본인의 SWOT 분석과 함께 발표를 진행하였고, 이후 기획 회의 참여와 뉴스 클리핑, 업무 실습, OJT 등을 통해 기획자가 하는 일에 대해 익히게 되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일주일! 

과연 두 인턴 학생은 라온팩토리에 대해 어떤 점을 느끼고 어떤 걸 배웠는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강은구, 민경성 인턴 학생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합니다!




Q.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 은구 : 안녕하세요. 충남대학교 자치행정학과 강은구입니다.

그동안 문화 행사를 운영하면서 기획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컸는데,  이번 특성화 사업단 선생님이 라온팩토리를 추천해주어서 오게 되었습니다.


- 경성 : 안녕하세요. 기획을 디자인하고 싶은 민경성입니다.

충남대학교 행정학과에 재학 중이고요. 지금까지 학생회나 대외활동을 하면서 홍보에 대한 관심이 생겨 라온팩토리에 오게 되었습니다!









Q. 라온팩토리에 대한 첫인상과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은구 : 우선 출퇴근이 자유롭다는 점과 사무실에서  음악이 흘러나온다는 점이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책상 사이에 칸막이가 없다 보니 동료들끼리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도 라온팩토리의 특징인 듯합니다.


- 경성 : 무엇보다도 제 자리가 있다는 것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 업무 내내 흘러나오는 음악소리 덕분에 신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Q. 상상 속의 홍보대행사와 실제 라온팩토리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 은구 : 한두 곳의 광고주가 있을 거란 제 예상과 달리, 실제로는 훨씬 많은 광고주를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또 계속해서 제안서를 작성하고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더라고요.


- 경성 : 홍보대행사라고 하면 각종 자료가 쌓여있어 정신없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라온팩토리는 깔끔하게 정리된 공간에 각종 인테리어 소품들까지 놓여 있어서 아이디어를 내기 적절한 분위기였습니다.












Q. 라온팩토리에서 어떤 것을 배웠고, 앞으로 어떻게 도움이 될 것 같은가요?


- 은구 : 보도자료나 포토샵 등 실무와 관련된 스킬을 배운 것은 물론이고, 팀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회, 회사생활에 대한 조언도 많이 들었어요.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라는 말씀처럼 제가 하고자 하는 목표를 바탕으로 꾸준히 씨를 뿌린다면 언젠가는 아름다운 꽃이 피겠죠?


- 경성 : 짧은 시간 동안 업무 기본부터 기획까지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제가 프로가 되기 위해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할지 생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그래서 인턴 기간이 끝난 후에 일주일간 듣고 배운 내용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해보려고 해요. 










Q. 앞으로 어떤 기획자가 되고 싶나요?


- 은구 :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문화 기획자가 되고 싶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가진 고민거리를 저와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로 풀어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해야겠죠.


- 경성 : 사회 공헌과 문화 행사 분야에서 기획을 디자인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기획을 하는 사람은 버릴 줄 알아야 한다'라는 말을 기억하면서 항상 새로운 생각으로 참신한 기획을 하는 기획자가 되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라온팩토리와 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은구: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정말 짧게 느껴졌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낯선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게 쉽지 않은데도 가족과 같은 느낌으로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또 만날 날이 있으리라 믿으며 훌륭한 기획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경성: 한 가족처럼, 동료처럼 신경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업무를 배우러 왔는데 인생까지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정들만하니 떠나니 아쉽네요. 그리고 라온팩토리 1주년 정말 축하드립니다!











라온팩토리의 첫 인턴인 강은구, 민경성 학생 덕분에 라온팩토리 식구들도 신선한 일주일을 보냈는데요.

다음에 꼭 만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