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 맛집] 둔산동 화덕피자 맛집, 오랜만의 라온팩토리 회식
안녕하세요.
라온팩토리는 지난 주에 오랜만에 회식을 했답니다!
저희는 회식을 할 때 절대 아무데나 가지 않아요.
대전 최고의 맛집만을 고집하는
라온팩토리가 다녀온 맛집!
바로 둔산동에 위치한 화덕피자 맛집,
피제리아614에 갔다왔어요~
화덕피자 좋아하시는 분들은
벌써부터 선덕선덕 하시죠?
그럼 조심스럽게 후기 시작해봅니다.
대장답게 회식장소도 먼저 들어가는 우리 팀장님의 뒷모습!
근데 회식인데 왜 이렇게 밝냐고요?
저희는 업무의 연장으로서의 회식을 피하기 위해
일 빨리 끝내고, 빨리 먹고, 빨리 헤어지는
회식을 추구하기 때문이죠! 하하하
안쪽에 자리 잡고 앉았더니 바로 따라나오는 메뉴판(이라기엔 얇디 얇은 메뉴종이)
메뉴가 정말 많죠?
저는 이런 거 잘 몰라서
주문하는 동료들을 구경하면서
열심히 응원했답니다!
오랜만에 회식을 하는지라
기다리는 동안 엄청난 셀카 욕구를 참지 못하고 찰칵!
이 와중에 직원 분은 디멘터와 키스 중.
약간의 기다림 후 가장 먼저 나온 음식은 샐러드들!
피제리아614에서는 가열이 필요한 모든 음식을
화덕에서 만든다고 합니다.
빵들이 화덕에서 나온 애들처럼 생겼죠?
뒤이어 나온 음식은 버섯, 토마토, 호박 등이 들어간 파스타!
그릇이 빵이에요!
게 몸통 뒤집어 놓은 것 같지 않나요?
그리고 또 하나의 이름 모를 맛있는 분!
제가 통성명은 영 부끄러워서...
양파를 듬뿍 올린 피자와
풀 아니고 샐러드를 잔뜩 올린 피자!
저 샐러드는 피자에 붙어있는 토핑이 아니에요.
그냥 올려진 아이입니다.
피자만 잡고 당기면 피자만 쏙 빠집니다.
'아~ 난 풀이 넘나 싫어'라는 취향을 가진 분들은
밑장빼기해서 드시면 됩니다. (※ 손목 주의)
이제 본격적으로 식사에 돌입하며
회식자리에는 점점 조용해집니다.
마지막은 백색의 간달프 피자!(는 제가 지금 지은 이름...)
모든 메뉴가 다 맛있었어요.
하나만 뽑으라면 통성명 못한 빨간 친구~
다음엔 먼저 이름 꼭 물어볼게!
사진에 모두 담아내지는 못했지만 식당의 분위기가
상당히 좋답니다!
특히 여직원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데이트 장소, 가족 외식 장소는 물론이고
저희처럼 이른 회식 장소로도 딱이에요!
덕분에 저희도 맛있는 피자로 배 채우고
성공적으로 회식을 마칠 수 있었어요.
'주말에 뭐 먹지?' 고민되시는 분들.
평범한 피자가 질려버린 분들.
둔산동 화덕피자 맛집, 피제리아614에 한 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