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을담다/문화를즐기고

[리프레쉬 휴가/다낭] 다낭 음식 어디까지 먹어봤니?

[리프레쉬 휴가/다낭] 다낭 음식 어디까지 먹어봤니?

 

라온팩토리에 전설로 내려오는 5일의 리프레쉬 휴가
이번 주인공은 바로 나야 나 나야 나!

 

 

저는 요즘 핫한 여행지로 뜨고 있는 다낭을 휴가지로 선택해 가. 족. 과. 함. 께 다녀왔답니다.

물론 저에게도 왕복 티켓이 제 손에 꼬옥♥ 감사합니다 대표님 (--)(__)

 

그럼 저와 함께 다낭으로 떠나볼까요?

 


저와 가족은 인천공항에서 밤 비행기로 출발해 베트남 시간 기준으로 새벽 1시쯤 다낭국제공항의 도착했습니다.

새벽에 도착했기에.. 첫날은 공항 근처 호텔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목적은 잠만 자고 나오기!

 

 

차 타고 가기엔 가까운 걸어가기에 먼 그런 위치에 있는 쿠안쿠안호텔!

첫날 제가 묵었던 호텔인데요. 그.. 런..... 막 좋은 호텔은 아니고 그냥 잠만 잘 수 있는? 그런 곳이랍니다.

(사진은 다음날 아침에 찍은 사진)

 

 

다낭에서의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에 저와 저희 가족은 샌딩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샌딩 서비스는 제주도의 택시 투어? 와 비슷한 개념으로 보시면 되는데요.

기사님께서 저희가 원하는 목적지까지 데려다주시고, 원하는 시간에 맞춰서 데리러 오는!

2살짜리 조카가 있었으므로 편리함을 추구하고자... 샌딩 서비스를 선택했는데, 정말! 편했던 샌딩 서비스 아주 굿!!!!!!!!!!!!!!

 

샌딩서비스를 이용한 첫 목적지는 롯데마트였어요.

왜냐면 어딜 가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었거든요...... 아침 9시.......

다낭에서의 휴가가 이틀이나 지났는데, 간 곳은 쿠안쿠안호텔과 롯데마트뿐......

롯데마트에 도착하자마자 저희는 아침밥을 먹기 위해 한국 식당을 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획 1도 안 짜고 그냥 다낭 온 우리가족^^

 

 

오픈을_하지_않았습니다. jpg


너무 이른 시간이었어요. 열지 않았어요. 먹지 못했습니다..........
결국.. 롯데마트에서는 쇼핑만 했어요.

 

 

이렇게 칠리소스를 잔뜩!

다낭에서는 칠리소스가 유명한데요. 친언니가 지인들에게 나눠주기 위하여 잔.. 득.. 구매했답니다. (그래서 수화물 붙이는데 8만 원 나왔어요........)

칠리소스 외 리조트에서 먹을 음식들을 구매 후 핑크성당을 갔습니다.

 

드디어 첫!!!!!!! 관광지(?)

 

 

이곳이 바로 핑. 크. 성. 당.

핑크색 외관이 예뻐서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로 된 다낭의 대성당이며 프랑스 식민지 시대 다낭에 지어진 유일한 성당이라고 해요.

핑크성당은 홀로 인증샷만 남긴 체..... 너무 더웠거든요ㅠㅅㅠ


그리고 베트남에서 유명한 콩콩콩콩콩카페를 갔어요.

 

 

코코넛 커피가 아~주 맛있는 콩카페

베트남 여행 계획 있으신 분들은 콩카페 가서 코코넛커피 두 번! 세 번!! 네 번!!! 다섯 번 드세요!!!!!!!

2016년에 하노이 갔을 때도 1일 1콩카페 했다는.... 진짜 맛있습니다.

여행은 뭐다? 먹는 거다!

 

 

그리고 여기는 수제버거집으로 유명한 버거브로스!

사람 엄청 많았습니다. 가게 내부에서 먹고 싶었지만 웨이팅을 해야 하기 때문에 포장해서 리조트에서 먹기로 했어요. 포장은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이제 가자 빈펄리조트!!!!!!!

 

 

이곳은 천국이오.

빈펄리조트는 메인 풀장도 있고 숙소마다 개인 풀장이 있어요.

가족으로 가기 좋은 리조트로 유명한 만큼 깨끗하고 아~주 만족했던 리조트였습니다.

 

 

40분을_잊게_하는_그_맛.jpg

 

드세요. 꼭!!!!!!! 드세요! 진짜! 맛있어요! 고기 짱! 육즙 짱!

수제햄버거를 먹고 나서 조카와 풀장에서 물놀이를 했어요.

 

 

룸서비스를 시켜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이래서 내가 4kg가 쪄서 한국에 돌아왔구나, 그랬구나.)

드디어 베트남에서 첫 쌀국수!!!!!!!!!!!!!!!!!!!

이렇게 먹기만 했던 여행 둘째 날이 마무리가 되었네요....

 

그리고 다시 찾아온 다낭의 셋째 날 아침!

 

 

빈펄리조트는 조식이 잘 나온다고 소문나있는데요.

프랑스 식민지여서 그런지 빵 종류가 엄청 다양했어요!

반미에 고기만 넣은 건 제... 실수(ㅎㅎㅎ)  커피는 쓰었다로! 다낭에서 유명한 커피라고 해서 먹어봤는데 달고 쓰고 뭐 그랬습니다.

그리고 베트남에 왔으니 1일 1쌀국수는 꼭 하기!

 

 

조식을 먹고 리조트 근처를 산책했어요.

그리고 리조트 뒤에 있는 해변가에서 조카를 묻었습니다. 울리고 싶었거든요

 

조카를 실컷 울린 후 준비를 하고 호이안에 갔습니다.

셋째 날은 샌딩을 이용하지 않고 택시를 이용했어요. (택시비 나온 거 생각하면... 샌딩이 더 괜찮.......흑)

 

 

입장권 구입해서 들어갔어요.

입장권으로는 총 다섯 곳 입장이 가능합니다. 곳곳 한 위치한 고가, 중국인 회관, 사당, 박물관을 입장하는데 사용되며 다음날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소문이????있답니다. (자세히 알아보세요!)

하지만 저희 가족은 두 곳밖에 안 갔어요. 조카가 있어서 늦게까지 있을 수 없었답니다. 그래서 야경도 보지 못했다는.... ㅜ0ㅜ 흑흑...

아 그리고 입장권이 없어도 어느 정도의 올드타운은 구경하실 수 있어요.

 

 

호이안 올드타운은 서양인도 많고 동양인도 많고 그냥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호객행위 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된 먹방....ㅋㅋㅋ

인터넷에서 유명한 호이안 맛집을 찾아 가려 했지만... 저희 가족여행은 계획된... 여행이 아니었기 때문에 구경하면서 눈에 띈 곳에 들어가 식사를 했어요.

 

맛은 그냥 무난 무난 무난한 편!

이 식사를 끝으로... 호이안을 떠나 다시 롯데마트로 향했습니다.

리조트 들어가기 전! 식량을 구매하기 위해!

 

 

그리고 롯데마트에서 보게 된 다양한 불닭볶음면....... ♥

한국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종류의 불닭볶음면을 놓칠 수 없어 담아왔어요. 케케

기본 불닭볶음면 말고는 다 수출용으로 만들어졌다고 들었는데... 이 말이 진짜였나 봐요

 

 

첫째 날에 못 갔던 한국식당을 갔습니다.(진짜.. 먹기만 했구나...?)

사진에서 보이는 메뉴와 떡볶이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먹었습니다.... 보통 한국인들이 알고 있는 한국 음식 맛이 아니었어요. 그나마 비빔밥.... 이 가장 무난했고 김치볶음밥은 진짜 못 먹겠더라고요ㅠㅅㅠ

비빔밥만 먹고 다 남기고 왔습니다.

 

 

그리고 리조트에 돌아와서 한국 음식을 시켜먹었습니다ㅋㅋㅋㅋ

이거는 진짜 한국 음식의 맛이었어요! 튀김은 그냥 한국에서 먹는 맛!!!!

이렇게 분식 먹방으로 셋째 날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찾아온 넷째 날 다낭의 아침~

사진은 없지만 조식은 꼬박꼬박 챙겨먹었어요ㅋㅋㅋ 쌀국수도 두 그릇씩 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풀장에서 조카와 놀기!

내일은 눈뜨자마자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므로.. 오늘이 마지막이다! 하고 조카는 잊고 2살이 된 거 마냥 놀았습니다.

 

 

풀장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 후 온 곳은 바로! 미케비치입니다.

미케비치는 세계 6대 해변으로 선정되었다고 해요!

저희 가족이 미케비치에 온 목적은....... 바로!!!!!!!!!!!!!!!!!!!!!!!!!!!!!!!!!!

 

 

씨푸드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곳 블루웨일! 바로 여기에서 해산물을 먹기 위해서죠^8^

다낭에서 먹은 음식 중 진짜 가장 최고였습니다.

가성비도 최고! 맛도 최고! 저희 가족 모두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완전 만족!

 

 

직원분께서 먹기 편하게 다 손질해 주세요. 그럼 먹기만 하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계속 먹기만 했습니다.

오징어튀김, 볶음밥, 새우, 크랩. 하나도 빠짐없이 다 맛있었던, 정말 행복한 맛이었습니다.

미케비치에서 씨푸드 음식을 어디서 먹을지 고민이라면 바로 여기서 드세요!!!!

배부르게 먹고 신나서 덩실~덩실~ 이제 후식 먹으러 갑니다!

 

 

후식은 바로 코코넛커피! ㅜㅅㅜ

이제 한국에 가면 이 코코넛커피를 마실 수 없어요............

그러니까 배가 불러도 먹을 수 있을 때 왕창 뱃속으로 넣어둬야 해요.

 

 

그리고 마사지를 받으러 노니스파에 왔습니다.

스톤마사지를 받았는데요. 뜨끈뜨끈... 마사지 받으면서 졸고.. 또 졸고... 뭉친 어깨를 풀고 강력한 마사지를 원하신다면 스톤마사지는 놉!

 

 

마사지를 받고 근처 분짜가게에서 분짜를 포장해 숙소로 돌아왔답니다.

마지막까지 먹~~~~~~~~~~~~기!

 

저의 리프레쉬 휴가 다낭 음식 여행은..... 여기까지... 이렇게 글을 쓰고 있으니 다시 가서 다시! 먹고 싶네요.

저에게 다낭 음식은 향신료 향이 많이 강하지 않고, 무난했던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리프레쉬 휴가를 준 라온팩토리에게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