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온이야기/회사생활

[Trend/트렌드] 2016년의 7가지 소비트렌드 :: <트렌드 코리아 2016>



[Trend/트렌드] 2016년의 7가지 소비트렌드 :: <트렌드 코리아 2016>



홍보대행사에서 일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소양은 무엇일까요?


어떤 스케줄도 소화해낼 수 있는 강철같은 체력?

어떤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멘탈?

번뜩이는 창의성?


물론 모두 모두 중요하지만 라온팩토리의 아무개 팀장님은 '오지랖'이라고 말씀하시곤 하죠.

항상 새롭고 참신한 것을 추구하는 저희에게 여기저기 관심을 갖는 오지랖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소양이라는 것이죠.


오늘은 오랜만에 오지랖을 발휘해서 책 한 권에 관심을 가져봤는데요.


바로 2009년부터 매년 발간되고 있는 '트렌드 코리아'의 최신판!

<트렌드 코리아 2016>을 읽어보았습니다.




 



<트렌드 코리아 2016>

김난도,전미영,이향은,이준영,김서영,최지혜 공저 | 미래의창


2016년, 원숭이처럼 재치와 기지로 위기를 극복하라!

해마다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주요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트렌드 코리아 2016』. 

대한민국 청춘 멘토 ‘란도샘’ 김난도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2016년 ‘원숭이 해’의 한국 소비 문화의 흐름을 예측하며, 위기의 터널을 재치와 기지로 극복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2016년 대한민국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는 MONKEY BARS로 요약된다. ‘멍키바’는 어린이 놀이터나 군대 유격장에서 볼 수 있는 구름다리를 말한다. 2016년 대한민국을 둘러싼 정치 사회 경제적 위기의 깊은 골을 원숭이가 구름다리를 넘듯 신속하고 현명하게 무사히 건너, 안정된 2017년에 도달하고자 하는 소망을 담았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인 '7가지 소비트렌드'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그리 어려운 내용은 아니기 때문에 가볍게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럼 살펴볼까요?








1. B급 상품이 뜬다.


좋은 물건만 사지 않습니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만 있다면 조금 못 생기거나, 흠집이 있더라도 그 제품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2. 샘플세일이 뜬다.



촬영에 쓰였거나 전시되었던 제품을 싼 값에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3. 소분시장이 뜬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지만, 양이 많아 부담스러운 대용량 제품들!

이젠 사서 여러 명이 나눠가집니다.








4. 체리피킹 족이 늘어난다.



각종 이벤트나 혜택을 쫒아다니는 체리피커들!

개인정보 유출 위험과 광고 노출이라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5. 앱테크를 한다.


어플리케이션이 재테크의 수단이 된다.

각종 포인트 적립, 리워드앱 등 항상 함께 있는 스마트폰을 알뜰하게 활용한다.








6. 금융미끼 상품에 관심을 갖는다.


여러 명이 가야만 적용받을 수 있는 조그만 이자율 혜택!

번거롭고 얼마되지 않더라도 받으려고 한다.









7. 중고물품 거래가 활발해진다.



중고책, 중고차 등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중고제품을 많이 찾는다.










지금까지 2016년의 소비트렌드를 살펴보았는데요.

사람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이번 소비트렌드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도 모두 좋은 물건, 싸게 사는 2016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라온팩토리의 트렌드 분석은 2016년에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