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을 즐겨라! 라온팩토리에서는 매월 즐거움을 함께하는 월간 회식자리를 가지는데요! 이번 달 회식은 어디로?! 짠짠! 바로 한밭 야구장입니다! 한화와 키움의 경기로 한화팀 팬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라온팩토리 가족들은 한화 유니폼을 공유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야구장으로 떠납니다! 야구장에서 맛있는 음식과 흥미진진한 야구경기를 즐겼지만 단 한 사람만 함께 즐기지 못했다는 사실이.. 그 이유를 알아보러 함께 가보시죠!
야구장에 도착해서 직접 준비한 맛있는 음식들과 음료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맥주까지 빠르게 세팅! 테이블을 꽉 채운 혜자스러운 구성이에요. (다 못 먹으면 집에 못 간다고..)
야구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라온팩토리 가족들 모두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이 날 야구 경기는 초반부터 순조롭게 진행되어 3회 말에는 7점의 점수차이가! (최!강!한!화!!!! 소리질러!!!) 하지만 경기가 진행 될수록 점점 표정이 굳어가는 사람이 한 명 있었으니..
바로 유일한 키움 팬 이동빈 대리입니다. 아, 물론 경기 초반에는 함께 즐거운 표정이었어요.
하지만 점점 프로듀스 101 프로필 컨셉사진 스타일로 표정이 굳어가고..(너무 잘 찍어주신 듯)
주변의 신난 한화 팬들 사이에서 홀로 경기 진행 상황이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으로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말수가 적어지면서 오징어포를 씹던 턱이 멈추기 시작하더니..
속이 타는지 술만 들이키기 시작하는 이동빈 대리. 저 멀리 아웃포커싱 된 다른 직원들과는 상반된 모습이네요.
결국 경기는 15(한화) : 6(키움)으로 한화 팀의 승리! 한화 팀의 승리로 많은 직원들과 한화 팬들이 기뻐했는데요. 동시에 위로받을 사람이 생겼다는 점..
그래도 함께했기 때문에 모두가 웃고 떠들 수 있는 좋은 회식이었어요. 하얗게 불태운 체력과 걱정되는 금요일 업무는 일단 모른척 해보는걸로! (미안해 내 간..)
모두가 함께하는 5월의 행복한 시간! 대전 한밭 야구장에서 다 함께 워라밸을 주섬주섬 챙겨 보았습니다. 야구장 회식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라온팩토리 가족분들에게 감사하며! 다음 달엔 어떤 월간 회식이 있을지 매우 매우 기대해보며 저는 이만 퇴장~!
(오늘의 교훈: 지나친 스포츠토토는 당신의 삶을 앗아갈 수 있습니다.)
진짜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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