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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이야기/회사생활

[2019 라온팩토리 송년회] 광고회사 송년회는 이렇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라온입니다!

 

2019년이 저물고,

2020년도 어느새 1월의 중순을 훌쩍 넘어

곧 대명절 설날을 바라보고 있네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계획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길

저 라온이가 함께 기대할게요!

 

2019년을 마무리하며

우리 라온인들의 2019년 송년회는 어땠을지,

함께 보실까요-?

 

2019년 종무식의 운을 떼시는 대표님

대표님께서는

2019년 한 해 수고하고 애쓴 모든 직원을 격려하시고

2020년엔 더 빛나는 라온을 만들어 보자고 말씀해주셨답니다!

 

말뿐인 격려? 그게 뭔가요? 우리 라온엔 없습니다.

마음을 전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아시는 대표님, 우리 대표님 꺄-

 

여러분 눈치채셨나요? 선물이 다 다르죠?

한 사람 한 사람 생각하며 직접 고르신 대표님

(선물 쇼핑에만 4시간을 쓰셨다고 흑흑 감동쓰)

 

다들 눈이 반짝반짝했는데, 카메라를 들이대자 부끄러워 숨어버리셨네요!

이 와중에 깨알 하트 보여주신 배천규 팀장님. 하하

 

자, 선물의 첫 번째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바로 기획3팀의 황.하.영.과.장.님.

과장님께서는 옆으로 잘 때 편하게 기댈 수 있는 바디 필로우를 선물 받으셨어요.

과장님 뱃속에 작고 귀여운 아이가 자라고 있어서

이제는 옆으로 자야 한다는 걸 아시는 대표님께서 꼭 필요한 선물을 해주셨답니다.

 

어쩜 이렇게 꼭 필요한 선물을 주시다니…

여러분 우리 대표님 따듯한 것 좀 보세요! (어머- 이건 자랑해야 해)

 

추위를 많이 타셔서 항상 핫팩을 들고 다니시는 본부장님께는

충전식 찜질팩을 주셨고요.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 대표님 마음씨에 데인 것 같아요….)

 

키보드 탐내시는 본부장님. 크크크

기획3팀 에이스 예진 과장님은 왼손잡이시기 때문에

왼손잡이용 아이템을 선물하고 싶으셨는데,

찾기가 어려우셨다며 더 고오-급스러운 키보드를 선물하셨어요.

지금보다 더 노가다 업무(?)를 해달라는 의미가 담긴 키보드니

과장님 힘내주세요!

 

기획2팀의 기둥 역할을 하시는

대리님들께는 어떤 선물을 하셨을까요?

 

넘치는 일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시는 대리님께는

열정도 좋지만 끼니 거르지 말고 챙겨 먹으라고 샌드위치 메이커를,

제주도로 자주 출장을 다니시는 민지 대리님께는

출장에 꼭 필요한 여행 파우치 세트를 선물해 주셨답니당~

 

참, 기획3팀 막내 성학 사원에게도 동일한 여행 파우치 세트를 선물하셨는데,

1년간 무탈하게 재직하면서

리프레쉬 휴가(1년 만근 시 해외여행 지원, 5일 휴가 제공) 때,

지금 선물을 꼭 사용해달라는 깊은 의미를 담아 주셨어요!

 

크, 같은 선물도 의미가 이렇게 다를 수 있다니

대표님의 기획력에 무릎을 탁, 이마를 탁!

 

요즘 인싸들의 필수템! 블루투스 마이크는

디자인팀의 지영 사원이 받았지요!

마이크로 노래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사무실에서 제일 끝쪽에 앉아있으니

소통할 때 마이크로 하라면서 농-담까지 하셨답니다. 하하하

 

선물 받고 정말 행복해 보이시죠?

다음은 집에 하나 있으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크고 아름다운 에어프라이어…!

선물의 주인공은 얼마 전에 결혼한 새신랑, 개발팀의 배천규 팀장님!

종무식 전날 대표님께서 팀장님께 ‘집에 에어프라이어 뭐 써~?’ 라고

은근슬쩍 확인하신 건 안 비밀-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은주 주임님(디퓨져), 원종현 팀장님(토스터), 구서영 팀장님(와플 메이커), 유아름 대리님(커피 메이커), 문지선 주임님(텀블러), 이동현 팀장님(1인 라면 포트)

이 외에도 기획3팀 은주 주임님껜 디퓨저를,

 

기획3팀 원종현 팀장님껜 덜 야근하고

일찍 일어나 토스트 해 먹고 올 수 있는 여유를 가지라며 토스터를,

 

커피를 좋아하는 기획3팀 아름 대리님껜 커피메이커를,

 

음료를 좋아하는 디자인팀 지선 주임님께는 고급 텀블러,

 

영상제작팀 이동현 팀장님께는 컵라면 좀 그만 먹고

혼자 사는데 굶지 말라며 1인 라면 포트를,

 

워킹맘인 경영지원팀의 구서영 팀장님께는

집에서 아이들과 해 먹을 수 있는 와플 메이커를 선물하셨어요.

 

 

이렇게 모든 직원이 의미 있는 선물을 받으셨답니다~

하나하나 담긴 의미와 깊은 이야기는

송년회까지 분량을 생각해서 참아볼게요?

 


 

 

그리고 자리를 옮겨 대망의 송년회!

라온팩토리의 송년회는

아주 고오급스러운 봉명동 참치 맛집(참치와 친구들)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참치 영롱한 거 보이시나요?

네, 이게 바로 라온팩토리 클라스! (입.사.추.천.)

 

좋은 건 크게 한 번 더 보여드리는 거라고 배웠습니다!!

송년회 자리에서는 우리 라온팩토리에 입사한 지 거의 2개월이 되어가는

홍성학 사원의 건배사도 있었는데요.

(마, 이게 2개월 차의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다!)

 

바쁜 일정으로 종무식에 참석하지 못하신

IMC본부의 박동훈 본부장님과 영상제작팀의 조원용 차장님께

선물 전달도 잊지 않았고요.

(본부장님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게 기분 탓은 아니겠죠?)

조원용 차장님께서는 전국을 돌며 날씨에 상관없이 최고의 사진을 찍어주시는데요,

추운 겨울 카메라 잡는 손 시리지 않도록 스마트 장갑을 선물해 주셨답니다-

 

2019년 송년회를 끝으로 라온팩토리를 떠나시는

염현준 주임님의 한 마디 시간도 있었는데요,

이 와중에 기생충 포스터 따라 하는 주임님.

(송년회를 뒤집어 놓으셨다~)

항상 유쾌하시고, 배려 넘치셨던 현준 주임님. 꽃길만 걸으시길 기원할게요!

 

김동률이 부릅니다. 취중진담~

이날 송년회에는 채찍 말고 당근도 달라!

요청하던 직원들의 아우성에 대표님이 주시는 당근 타임도 있었는데요-

한 명 한 명 칭찬해 주시던 대표님의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답니다.

 


광고회사 송년회는 이렇게 합니다!

라는 걸 몸소 보여준 라온팩토리의 송년회는

직원들과 대표님의 화기애애한 시간으로 즐겁게 마무리되었답니다.

 

여러분도 함께 현장에 있었던 기분이 드신다고요?

그렇다면 입사하셔서 2020년 송년회를 함께하는 건 어떠실까요~!


 

힝, 끝난 줄 알았지?

 

이렇게 끝내기엔 자랑하고 싶은 게 많은

우리 라온팩토리!

2020년 달력과 다이어리를 슬쩍 보여드리면서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이렇게 예쁜 회사 달력 본 적 있으세요? 저는 없습니다.(단호) 라온 최고!
새 다이어리 받으면 설레이는 기분, 다들 아시죠?

2019년의 아쉬움은 털어버리고, 부족함은 채워서

2020년 레알라온의 해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든 라온인들 전력 질주해보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실 거죠-?

그럼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