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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담다/문화를즐기고

[전시] 라온팩토리가 권하는 11월 대전 미술 & 과학 전시



안녕하세요, 매일 대전과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는

라온팩토리 SUMMER 입니다!

저는 서울에서 홍보대행사 생활을 하다가 대전으로 급!!! 내려왔는데요

처음에는 대전이라는 곳이 참 낯설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대전에 대해 하나하나씩 알아가다보니 대전만이 갖고 있는 매력에 점점 빠져들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느낌 대전의 매력을 소개해드릴게요.


자전거 타거나 산책하기 좋은 환경

갑천, 유성천을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다보면 서울의 한강이나 파리의 세느강도 부럽지 않을 정도 평화롭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어요.

특히, 대전은 평지가 많아서 자전거 타기 아주 좋은 환경이랍니다.


느릿느릿,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문화

처음 대전에 왔을 때 대전역이나 대전지하철 역 그 어느 곳에서도 급하게 뛰는 사람들을 볼 수가 없었어요.

서울에서는 늘 시간에 쫓겨서 우당탕탕 뛰어다니는 사람을 볼 수 있었고 저 역시도 그 중 한 명이었는데요.

대전에는 저만 뛰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너무 낯설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대전 시민들 대부분이 그런 여유롭고 느긋한 생활을 하시더라구요.

빨리빨리보다, 느리게 여유롭게 지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다양한 분야의 양질의 전시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는 것

대전에는 국립중앙과학관이 있어서 주말, 주중에 늘 과학관 주차장이 가득차있어요.

대전 시민이나 대전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이에게는 가까우면서도 좋은 전시를 볼 수 있는 곳이죠.

(라온팩토리에서는 걸어서 5분이면 국립중앙과학관에 갈 수 있어요!)

또, 대전이 낳은 천재 현대작가 이응노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응노 미술관과 다양한 상설 전시, 특별 전시를 진행하는 대전시립미술관 등이 있어요.

이밖에도, 대전시민천문대에서도 별축제, 천체관측 등 다양한 행사를 하고 아이들이 직접 법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는 솔로몬파크 등도 있답니다.

대전에는 정말 다양한 전시, 문화 공간이 있다는 점이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11월에 볼만한 대전 과학 전시, 미술 전시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기간 중에 대전을 찾으시거나 대전에 계신 분들이시라면 꼭 가보실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 뉴턴과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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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2015년 11월 17일~2016년 2월 28일

(휴관일 매주 월요일, 법정 공휴일 다음날, 매년 명절 당일)

관람료: 성인 5천원 / 어린이 및 청소년 2천원 (20인 이상 단체 할인 가능)





영국 왕립학회, 영국 국립과학과 소장품전 <뉴턴과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들>은 현대 과학의 토대가 된 200~300년 전 영국의 희귀 과학 유물 180여점으로 구성됩니다.

최초의 과학단체인 영국 왕립학회의 태동과 뉴턴의 이중 프리즘실험, 헨리 캐번디시의 중력측정실험 등 위대한 열 가지 과학 실험을 직접 볼 수 있어요.

또 과학 역사적으로 중요한 연구자료와 실험기구를 통해 과학법칙과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전시가 될 것입니다.


*참고: 국립중앙과학관*





















라온팩토리에서는 국립중앙과학관을 지나서 대덕대교를 건너면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예술의전당, 이응노미술관이  뿅! 나온답니다.


대덕대교 지나는 길에 만난 갑천 마시멜로우들 올해 대전 갑천은 마시멜로우가 풍년입니다~
















대전시립미술관

[특별전시] 21C 하이퍼리얼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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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2015년 9월 4일~2015년 12월 20

(매년 명절 당일, 특별전시 기간 중에는 매주 월요일 휴관 없이 전시 진행)

관람료: 성인 1만원 / 어린이, 청소년, 학생증 소지 대학생 8천원 / 미취학아동 및 65세 이상 노인 4천원





살아 숨쉬는 기막힌 허구

시각예술의 한계를 무너뜨리는 극사실주의 특별전

세계적인 극사실주의 거장 15인 작품 100여 점을 공개합니다!

현실과 허구를 넘나드는 충격 그 이상의 예술, 시각 예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위대한 순간과의 만남을 소개합니다. 마크 시잔, 프랑수아 샤티에, 아담 빈, 마크 데니 등 세계적인 하이퍼리얼리즘 작가의 작품을 만나보세요.


더 깊은 설명을 듣고 싶으시다면전시설명안내를 이용해보세요.

평일 11시, 15시 / 주말 11시, 14시, 16시

각 시간대별로 준비되어 있으니 미술관 내 안내데스크를 통해서 신청, 확인하세요.


*참고: 대전시립미술관*





하이퍼리얼리즘이란?


슈퍼리얼리즘, 포토리얼리즘, 라디칼리얼리즘, 포토아트 등으로 불리는 하이퍼리얼리즘은

1960년대 미국 뉴욕을 중심을 진행된

사실적인 경향의 미술사조 입니다.

실물 혹은 사진을 중간 매개로 시각 예술의 한계를 넘어 리얼하게 묘사한 작품입니다.

















이응노미술관

에꼴 드 이응노-파리동양미술학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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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2015년 9월 23일~2015년 12월 27

(매년 명절 당일, 매주 월요일)

관람료: 성인 5백원 / 어린이 및 청소년 300원 / 65세이상 노인 및 미취학 아동 무료





이응노 화백이 설립한 파리동양미술학교의 51주년을 맞이하여

회화, 기록물 자료 등 200여점을 선보이는 에꼴 드 이응노-파리동양미술학교 전

파리동양미술학교는 유럽에 설립된 최초의 동양미술 교육기관으로 체계적인 교습 프로그램을 통해 유럽 내 동영미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에 많은 공헌을 했습니다.

파리동양미술학교 수업은 서예와 수묵화, 풍경화, 동물화 등 동양화의 장르별 습작을 거친 뒤, 학생들 자신의 작품으 제작하도록 구성되었죠.

파리동양미술학교에서 배출된 약 3천여 명의 제자들은 여러 방면에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20시에는 '이응노 톡(talk)'이 진행되고(참여비 무료),

도슨트 작품해설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1시, 14시30분, 16시30분 3회씩 진행됩니다.














11월 대전에서는 정말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겠네요~

뉴턴, 하이퍼리얼리즘, 이응노 화백과 함께하는  풍성한 11월 되세요!